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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 대회 행사 성료 2016-12-19 13:03:52  
  이름 : 관리자  Hits: 3807    
금강마당
제4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대회 성료
내면 예뻐지게 하는 詩의 마법에 흠뻑
데스크승인 [ 1면 ] 2016.12.18   김현호 기자 | khh0303@ggilbo.com  

 
17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6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시 낭송대회 관계자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제공
  
 [관련 기사 - 詩 읊는 따뜻한 목소리에…잠시, 겨울도 쉬어갑니다]
초등부 김재윤·김현지·정현우, 중등부 곽정윤, 고등부 양원혁 대상
금강일보와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과 온누리시낭송협회, 이은숙언어예술문화연구소가 주관한 2016년 청소년문화축전 제4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대회가 지난 17일 성료했다.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윤성국 금강일보 대표이사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기복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부문별 시 낭송과 축하공연,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시는 아름다운 언의 집합체로 누구나 함께 공감할 수 있고 심오한 사색의 기회를 갖게 한다.며 아름다운 시를 노래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 낭송이야말고 청소년 뿐 아니라 모두가 경험해야 할 소중한 가치 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시 낭송은 단순히 시를 낭송하는 게 아니라 메마른 마음 깊이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는 값진 경험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성과 따듯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 정서 함양은 물론 참가자들의 재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제4회 온누리 청소년 시낭송 전국대회] 초등부 김재윤·김현지·정현우, 중등부 곽정윤, 고등부 양원혁 대상  
 
데스크승인 [ 10면 ] 2016.12.18    김현호 기자 | khh0303@ggilbo.com       
 
비록 대전에서 열렸지만 2016년 청소년문화축전 제4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대회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지난달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538명의 대회참가 희망자가 나왔고 17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본선에선 초등부 46명을 비롯해 중등부 32명, 고등부 30명, 청소년부 10명, 대학·청소년지도자·성인부 13명 등 총 131명이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초등부에선 만년초의 김재윤·김현지 양과 탄방초의 정현우 군이 저학년과 고학년 부문 대상(대전시교육감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엔 선정우, 선지우(이상 송촌초) 군과 김채은(목동초) 양, 송유진, 신예지·이강은·최윤서(이상 만년초) 양, 지소현(탄방초) 양이 이름을 올렸다.
중등부 대상은 문정중의 곽정윤 양이 받았고 최우수상엔 이제빈, 최상원(이상 동명중), 이수영(신탄진중), 김현아, 이금희(이상 내동중), 김태양(도안중) 등이 수상했다.
고등부에선 양원혁(동방고) 군이 대상을, 임진택·조정민(충남 예산 삽교고)과 김승민(제일고) 군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처음 신설된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부엔 김준성(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군이 대상을, 홍서영(청소년여자쉼터) 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청소년지도자 ·성인부 대상은 이재옥 씨가, 임준완, 이복순 씨가 각각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시 낭송 전국대회 준비위원장인 이은숙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사무총장은 시 낭송은 떨림과 설렘이 함께하는 순수함으로 많은 참가자들 역시 비슷한 걸 느꼈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이란 큰 보물을 얻어간 소중한 자리였길 바란다 고 밝혔다.

전 대신고 교장이자 시인으로 활동하는 박영진 심사위원장은 참가자들의 실력이 매해 일취월장해 심사가 어려웠다. 시를 낭송하는 것은 단순히 암송하는 것만이 아닌 시의 단어 하나하나에 뜻을 새기고 노래로 만들어 청중에게 들려주는  것이라며 화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문장의 고저장단까지 이해한 후 낭송해야 청중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 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제4회 온누리 청소년 시낭송 전국대회] 詩 읊는 따뜻한 목소리에…잠시, 겨울도 쉬어갑니다
청소년들 마치 노래를 부르듯…진지하고 차분하게 재능 뽐내
데스크승인 [ 10면 ] 2016.12.18   강정의 | justice@ggilbo.com  
 


 
17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대회 에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있는 모습(사진 위)과 객석을 가득 매운 시민들이 시 낭송을 경쳥하고 있는 모습.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지난 17일 오후 2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메워진 대전시교육청 대강당.
동장군의 기승을 부린 매서운 추위 속에서 각양각색의 모습을 한 새싹같은 학생들이 모여 읊은 이 날 시는 우리의 가슴 한 켠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2016 청소년 문화축전 제4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 대회 는 오후 2시부터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그 전부터 시를 낭송하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강당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그래서 꽃은 다른 색깔, 각양각색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옆 자리 친구와 장난을 치던 한 여학생은 자신의 이름이 호명돼 단상에 올라가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진지하고 청아한 목소리로 시를 읊어가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시 구절처럼 이 날 참가자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었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 아직 변성기가 오지 않아 걸걸한 남학생의 목소리, 아이 답지 않게 성숙한 목소리 등으로 관객들을 충분히 놀라게 했다. 시 낭
송이 끝난 후 머리를 긁적거리며 내려가는 소년, 도망치듯 무대 아래로 뛰어내려오는 학생도 있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시 낭송으로 근엄했던 장내 분위기가 뜨거운 격려 분위기로 바뀌기도 했다. 시를 낭송하던 중 갑자기 정전이 된 것 마냥 시 구절을 잊어 버린 한 학생. 여러 차례 기억을 더듬고 전 구절을 읊어봤지만 기말
고사 시험지 앞에 어제 공부했던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처럼 한참을 무대에 서있었다. 하지만 학생이 기가 죽을까 관객들은 좀전의 무거운 침묵을 깨고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학생을 위로하자 한 심사위원
이 직접 학생에게 시집을 전달했다. 학생이 결국 시집을 보며 시 낭송을 이어가자 관객은 언제 그랬냐처럼 다시 무대에 집중했고 시 낭송을 끝낸 학생은 기쁨의 표현으로 땅이 꺼질 만큼의 안도의 숨을 내
쉬었다. 관객들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격려와 환호를 보냈다.
참가자와 같이 이들을 응원하러 온 응원군들 또한 각양각색이었다.
자녀를 응원하러 온 학부모, 같은반 친구 그리고 자신의 학생을 위해 함께 자리한 학교 선생님들이 바로 그들이었다.

학부모들은 카메라로 자녀의 시낭송 모습을 찍는 한편 시낭송을 끝내자마자 자신의 학교 선생님에게 달려가 안기는 참가자의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다.
겨울은 아이들 때문에 찾아온다. 알밤처럼 단단하게 여물어가는 목소리.
겨울 이야기를 낭독한 정현우 학생의 시의 한 구절이 이 날 대회 분위기를 대변하기에 충분했다.
변기 위의 아기 펭귄 을 낭송한 대전 서원초 안혜린(9·여) 학생의 학부모는 아이가 떨지 않고 연습한 대로 시를 낭송해 대견하다 며 대전에 시 낭송대회가 열리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알
게 됐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시 낭송 대회가 많아지고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 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정의 기자 justice@ggilbo.com

사회 
[제4회 온누리 청소년 시낭송 전국대회] 김기복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메마른 감성 채워지면 대회는 계속 이어질 것 
  
데스크승인 [ 10면 ] 2016.12.18    김현호 기자 | khh0303@ggilbo.com     

시란 정(情)을 뿌리로 하고 언어를 싹으로 하며 운율을 꽃으로, 의미를 열매로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을 위해 앞으로도 시 낭송 전국대회는 계속돼야 합니다
 2016년 청소년문화축전 제4회 온누리 청소년 시 낭송 전국대회를 주최한 온누리청소년문화재단의 이사장이자 대회 후원기관인 대전서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인 김기복 이사장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을 통해 청소년의 꿈과 끼를 느꼈다며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김 이사장은 학생들의 신체는 과거보다 더욱 좋아졌지만 감성은 더욱 메말라져 감성이 없다. 과도한 입시경쟁, 주입식 교육의 폐해로 사색을 통한 자기의 꿈과 희망을 찾을 시간은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들다
며 하지만 시 낭송 전국대회를 통해 메마른 가슴 속 감성을 이끌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 역시 전국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앞으로도 매해 개최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4년 째 시 낭송 전국대회를 개최하다보니 참가자와 참가자의 실력이 점차 늘어나 뿌듯함을 느낌과 동시에 정부의 지원 없이 지속적인 개최에 부담을 느끼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학생들이 시
 낭송에 대한 의지가 있는 한 10년이든 20년이든 꾸준히 대회를 열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이어 4회 째 열리다보니 학생들의 실력은 물론 참가자 역시 꾸준히 늘고 있어 보람차다. 이제껏 정부의 지원 없이 후원기업 등을 통해 대회를 개최하긴 했지만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대회인 만큼 지
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게 사실이라면서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시 낭송을 통해 사색을 즐길 수 있다면 꾸준히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학교밖청소년 부문인 청소년부에 대해선 학교를 다니고 다니지 않는단 차이만 있을 뿐 학교밖청소년들 역시 사랑과 정성으로 감싸야 할 존재라며 최근 학교밖청소년들의 연극을 봤다. 연
극이 끝나고 서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그들 역시 사랑이 필요한 친구라 생각해 청소년부를 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밖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의 시 낭송 전국대회에서도 청소년부를 유지할 예정이라며 그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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